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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주식투자를 한다. 하지만 주식은 위험자산이고, 투자한 돈을 잃을 수 있는 도박판과도 같다. 결국 이 도박판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한다.
근데 무엇을 어떻게 공부 해야 할까?
주식공부에도 순서가 있다.
시장 -> 산업 -> 기업
한 기업의 재무제표와 기업분석만으로는 부족하고, 전체적인 시장과 산업까지도 두루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시장이 첫번째라고 하는데 시장에서 도대체 무엇을 봐야 하는건가? 저자는 공급 유동성을 말한다.
유동성!
돈이 풀리는지 회수되는지는 보아라!
정부와 중앙은행의 움직임을 파악하라!
미국 재정정책!!
연준 통화정책!!
유동성 공급으로 주식시장 활황기 사례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 2020년 코로나19 이후
정부 재정정책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법
- 기업에게 긴급자금대출
- 재난지원금 지급 등
연준 통화정책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법
- 기준금리 인하
- 재할인율과 지급준비율 인하
- 양적완화 등
그렇다면 2022년 5월 현재는 어떤 상황일까?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미국 연준은 유동성 파티를 끝내고 이제 빅스텝을 밟으며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 카드를 쓰고 있다. 유동성을 공급해 돈을 계속 풀게되면 경기는 상승하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기다리고 있다. 연준은 경기 괜찮아졌고, 고용 좋고, 실업률 좋고 인플레이션 높아지네? 등등 지표로 유동성을 더 이상 공급하지 않고 돈 회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유동성 풀어주던 대환장 파티도 끝났고, 기업 실적은 전망치 하회하고 있으며, 연일 s&p와 나스닥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만 주식 털고 나와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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