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2년 3월 중순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이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도 잡아 삼켰고요. 저에게 기준시간 2년 단위는 군대를 생각나게 합니다. 군복무 기간이 줄어들어 정확하게 말하자면 2년은 아니지만. 어쨌든 2년 이라는 숫자는 항상 저에게 그 길고 길게만 느껴졌던 군시절을 떠올리고 비교대상이 되네요. 코로나 오미크론이 언제가 정점일런지. 회사에서도 근래들어서는 확진자 수가 많이 늘었고 이제는 안걸린 사람이 신기해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약간 이제는 야! 너두? 느낌.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코로나를 휙휙 피해가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밥 먹는 것도 꺼려지고 나가서 먹더라도 혼자 먹거나 또는 먹을때 잠깐 마스크 내리고 한 숟가락 넣고 다시 마스크 업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안걸..